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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9년 전국체전부터 합류할 새 기타종목 후보가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8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17개 시도체육회 및 49개 하계종목 정가맹 경기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기타종목 후보 8개 종목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8개 기타종목은 궁도, 롤러, 산악, 보디빌딩, 세팍타크로, 소프트볼, 스쿼시, 댄스스포츠(이상 가맹단체순)이며 이해 당사자인 17개 시도체육회 및 49개 하계종목 정가맹경기단체 대표 66명중 60명이 투표에 참석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종목은 올림픽종목 28개 종목 외에 오늘 선정된 기타종목 8개 후보와 2019년 개최예정시인 서울특별시의 선택종목 8개(정구, 씨름, 야구, 검도, 볼링, 핀수영, 우슈, 당구, 이상 가맹단체 순)를 19일 개최되는 제8차 전국체전위원회에서 검토 심의를 거친 후 향후 개최되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38개 종목을 결정 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체육회는 비대화된 전국체육대회를 운영개선을 통해 국내최고의 대회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전국체전 운영개선 TF를 운영하며 모두 10차례의 회의개최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여 왔고 지난 2013년 6월의 전국체전 운영개선 토론회를 비롯하여 지난 7월까지 모두 7차례의 전국체육대회위원회를 개최하여 전국체전 개선안을 마련하여 왔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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