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제자리에 머물렀다.
FIFA가 18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4년 12월 FIFA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481점을 얻어 지난달과 같은 6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달에 이어 역대 FIFA랭킹 최저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3번째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란은 지난달보다 순위가 5계단 오르며 51위를 기록해 AFC 소속 국가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일본은 지난달 보다 순위가 한계단 하락해 54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아시안컵 조별리그서 맞대결을 펼치는 개최국 호주는 100위에 머물렀다. 또한 오만과 쿠웨이트는 각각 93위와 12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달 4일 한국과 평가전을 치를 사우디아라비아는 102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변함없이 FIFA랭킹 1위를 질주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는 순위 변동 없이 2위부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