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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음악방송 1위를 석권했다.
에이핑크는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연말결산 특집에서 'LUV'(러브)로 정상을 차지했다. 지디X태양의 '굿보이', 규현의 '광화문에서'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쥔 것.
이로써 에이핑크는 케이블, 지상파 음악방송을 모두 올킬하며 걸그룹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고마운 마음을 가득담아 에이핑크 첫번째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를 준비 중이며, 이 콘서트는 오는 2015년 1월30일부터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에이핑크.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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