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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프로농구 4강, 킬러콘텐츠와 아킬레스건

시간2014-12-19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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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강의 킬러콘텐츠와 아킬레스건은 무엇일까.

냉정히 보면 모비스와 SK 2강 구도. 시즌 중반에 들어서면서 동부와 오리온스의 힘이 확실히 모비스와 SK보다 달린다. 그러나 전체적인 구도를 보면 3위 동부와 4위 오리온스까지 4강에 포함된다. 3라운드 중반. 감독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패턴들을 조금씩 바꾸고 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시즌 중 팀의 핵심적인 전술과 장, 단점이 완전히 뒤바뀔 수는 없다. 지금까지 드러난 4강의 킬러콘텐츠와 아킬레스건은 무엇일까.

▲모비스

선두 모비스는 17일 SK전 2쿼터 중반 19-38까지 뒤졌다. 그러나 전반 막판 거의 다 쫓아갔고, 후반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선두를 지켰다. 모비스는 확실히 위기관리능력, 공수조직력이 10개구단 중 가장 뛰어나다. 에이스 문태영의 존재감, 공수양면 리그 최고 센터로 성장한 리카르도 라틀리프, 경기력이 점저 좋아지는 함지훈, 이들을 하나로 묶는 최고 포인트가드 양동근. 주전들의 하모니가 절정을 자랑한다. 기복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전들의 승부처 응집력은 10개구단 중 최고 수준. 특히 대표팀 후유증 속에서도 백업 없이 버텨내는 양동근의 경기 지배력은 예년보다 더 높다.

모비스 역시 약점이 있다. 하나만 예를 들어보자. 3점 앞선 SK전 종료 직전 헤인즈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빼앗긴 뒤 골밑 슛을 내준 상황. 하지만, 전준범이 헤인즈의 팔을 쳤다. 굳이 전준범이 나설 이유가 없었다. 더구나 2점을 내주면 1점차로 승리하는 게임. 그러나 전준범은 헤인즈에게 바스켓카운트를 내줬다. 헤인즈가 자유투를 놓치면서 모비스가 극적으로 이겼다. 그러나 유재학 감독은 전준범에게 화를 참지 못했다. 전준범은 3점포를 갖춘 모비스 핵심 식스맨. 수비력이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경험과 세기, 순간적인 임기응변능력이 부족하다. 이 사례가 대표적이다. 송창용, 박구영 등도 마찬가지. 핵심 멤버들의 나이가 적지 않은 모비스는 백업멤버들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세부적 약점이 경기를 내주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농구에 대한 절대적 기준을 갖고 있는 유 감독이 여전히 ‘불만족’ 코멘트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SK

SK는 모비스와 함께 기복 없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전력 완성도와 조직적 숙련도는 더 좋아졌다. 여전히 승부처에선 애런 헤인즈에게 많이 의존한다. 하지만, 헤인즈를 알고도 막지 못하는 게 현실. 또 강인한 승부처를 지배하기 위해선 타짜가 반드시 필요하다. 헤인즈의 존재감은 여전히 SK의 든든한 힘. 그러나 더 이상 헤인즈에게 의존하지 않는 게 SK가 진짜 무서운 이유다. 김민수와 박상오의 공격력은 올 시즌 확실히 날카로워졌다. 헤인즈에게 깊숙한 도움수비를 들어갈 수가 없다. 결국 SK를 잡으려면 섬세한 더블 팀 혹은 트랩디펜스 등 맞춤형 수비전술이 필요하다. 그런데 쉴 틈 없는 정규시즌서는 SK만을 이기기 위한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다.

SK가 극복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김선형의 경기운영능력은 예년보다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양동근보다 약간 밀린다. 17일 모비스 대역전극도 결국 양동근이 김선형을 압박한 결과. SK가 동부 지역방어를 유독 버거워하는 것도 이런 점과 연관이 있다. 이런 점은 정규시즌보다는 플레이오프서 더욱 부각될 수 있다는 게 농구관계자들의 지적. 또한, SK는 여전히 변기훈 공백을 시원스럽게 메워내지 못했다. 박상오와 김민수가 외곽에서 힘을 보탠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전문 3점슈터가 아니라는 게 문경은 감독의 지적. 승부처에서 헤인즈의 활약은 좋지만, 확실한 3점포 지원이 아쉽다.

▲동부

동부 조직력은 견고하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도 “버겁다”라고 할 정도. 확실히 동부 수비조직력은 좋아졌다. 지난 두 시즌에 비해서 그렇다. 수비 공헌도가 떨어지는 이승준이 빠져나간 자리에 공수 움직임이 매우 좋은 윤호영이 본격 가세했다. 객관적인 조직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또 골밑 장악 부담을 덜어낸 앤서니 리처드슨과 동부의 궁합도 좋다. 여기에 김영만 감독의 인상적인 상황 대처능력도 돋보인다. 발 빠르고 승부처 결정력이 좋은 허웅의 가세, 효율성이 떨어졌던 두경민의 업그레이드 역시 고무적이다. 전체적인 조직력에서 모비스, SK에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동부가 모비스, SK를 확실히 넘어서지 못하는 것 역시 조직력에 원인이 있다. 동부가 패배하는 게임을 살펴보면 김주성과 윤호영이 상대적으로 외곽에서 겉도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데이비드 사이먼의 골밑 부담이 커진다. 그런데 사이먼의 골밑 장악은 예전 동부산성을 지탱했던 외국인센터들에 비해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윤호영은 “예전 입단 1~2년차에는 우리 수비력이 모비스만큼 강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다. 어느 날은 잘 맞고, 또 어느 날은 그렇지 않다. 그 편차가 크다”라고 했다. 결국 동부 조직력은 예전 전성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게 냉정한 현실. 조직적으로 촘촘한 모비스를 확실히 넘지 못하는 이유. 또 동부의 경우 승부처에서 문태영, 헤인즈, 길렌워터 같은 확실한 해결사가 보이지 않는다.

▲오리온스

오리온스는 시즌 초반에 비해 파괴력이 떨어졌다. 그러나 오리온스가 여전히 까다로운 이유가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승부처 득점을 확실히 책임지는 길렌워터, 리그에서 여전히 선두권을 지키는 외곽슛 적중률이다. 오리온스 골밑에는 세부적인 약점이 있다. 장재석과 이승현은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 찰스 가르시아의 움직임도 투박하다. 그러나 오리온스를 상대로 골밑 수비만 집중할 경우 외곽포를 맞을 우려가 있다. 허일영 김강선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길렌워터 이승현도 3점슛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현민 전정규 김동욱 등도 3점포를 갖췄다.

오리온스의 침체가 길어지는 결정적 원인이 있다. 길렌워터가 2라운드 중반 이후 외곽으로 겉도는 경향이 짙었다. 추일승 감독이 길렌워터를 의도적으로 빼는 등 밀고 당기기를 시도하고 있다. 그 결과 길렌워터는 조금씩 골밑 장악력이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길렌워터가 외곽으로 나올 때 오리온스 골밑은 약해진다. 이승현과 장재석이 커버해야 하는데, 추 감독은 이승현의 경우 올 시즌에는 되도록 골밑 플레이를 지양시키려고 한다. 프로 첫 시즌에 외곽 플레이를 익히면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포석. 또, 상대적으로 가드진이 약하기 때문에 답답한 길렌워터가 외곽으로 나오면서 외곽 슈터들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도 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결책을 확실히 찾아야 한다.

[위에서부터 모비스, SK, 동부, 오리온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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