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최고봉(신하균)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1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14회에서는 김박사(김병옥)에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전해 듣고 고민에 빠진 최고봉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장에 박힌 운석을 빼내야만 살 수 있는 상황에 놓인 최고봉은 자신을 살릴 방법을 찾아 떠난 김박사가 일시 귀국하자 한달음에 그를 만나러 갔다.
최고봉은 이어 "심장에 있는 운석을 빼내면 어떻게 될 거 같은가?"라고 물었고, 김박사는 "뭐 그거야 다시 옛 모습으로 돌아가 죽게 되겠죠"라고 답했다.
이에 최고봉은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데?"라고 물었고, 김박사는 약을 건네며 "다음 별잔치가 있는 날 사고 현장에서 한 번 드셔보세요"라고 말했다.
김박사는 이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구한 약인데 효과를 본 사람도 있습니다"라고 덧붙였고, 최고봉은 "그럼 이걸 먹으면? 나도 살 수 있다는 말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박사는 "효과를 못 본 사람도 있습니다"라며 "어떻게 하실 겁니까? 다른 방법도 알려드릴까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배우 신하균. 사진 = MBC '미스터 백'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