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민국vs추사랑, 딸기 쟁탈전 '먹방 끝판왕'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을 만났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7회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추사랑 가족을 만나기 위해 도쿄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은 ‘먹방 대세’ 삼둥이와 ‘먹방 본좌’ 사랑이 만나니 역대급 먹방이 탄생했다. 새콤 달콤한 딸기를 두고, 민국과 사랑의 불꽃 튀는 쟁탈전이 펼쳐진 것.

민국은 자신의 주먹만한 딸기를 한 입에 집어 넣고, 빨간 딸기 물을 흘리면서도 굴하지 않고 쉴새 없이 먹기 시작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사랑은 곧이어 양손에 딸기를 한아름 들고, 번갈아 먹는 양손 먹방으로 저력을 과시했다. 민국은 고사리 손으로 딸기 접시를 슬쩍 슬쩍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며, 딸기 접시 사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송일국 삼둥이 민국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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