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진짜사나이' 드디어 전역, 21개월간 큰 사랑" 하차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수로가 MBC '일밤-진짜사나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수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사나이' 드디어 전역했습니다. 이제 몸 좀 만들고 당분간은 무대에서 뵙겠네요. 21개월간 큰 사랑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꾸벅. 휴우. 진짜 끝이구나"라고 소감을 적었다.

'진짜사나이' 원년 멤버인 김수로,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은 지난 17일 강원 화천군 칠성부대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4월 14일 첫 방송부터 함께했으며, 전역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다. 이들의 전역 모습은 2015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수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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