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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의 G컵 글래머 케이트 업튼(22)이 유력 매거진 피플이 뽑은 '가장 섹시한 여성상(People's Sexiest Woman Award)'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美 피플은 지구상 가장 섹시한 여자중 한명으로 찬사를 받은 케이트 업튼이 공식 섹시 우먼상을 받았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18일 LA 베벌리 힐튼 호텔서 열린 시상식에서 모델 겸 배우 업튼은 "나에게 섹시란 자신감 넘치고 행복해하는 여자란 뜻"이라며 "너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TV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에릭 데인은 케이트 업튼에 트로피를 전달하며 "케이트가 섹시한 이유는 무지 많다. 스타일, 경험, 업적, 유머센스, 성격, 그리고 뭣보다 외모"라고 칭찬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誌의 수영복 모델로 유명세를 탄 케이트는 최근 화장품 브랜드 바비 브라운 광고모델로 활동중이며, 컨트리 밴드 레이디 앤티벨럼의 신곡 '바텐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또 영화 '아더 우먼(The Other Woman)'에서 카메론 디아즈, 레슬리 만과 공연하며 실질적 영화데뷔도 했다.
풍만한 가슴으로 G컵 글래머로도 알려진 그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스타 투수인 저스틴 벌렌더와 열애중이다.
한편 피플 매거진 어워드에서 '올해의 남자 연기상(Performance of the Year ; actor)'에는 영화 '버드맨(Birdman)'서 열연한 마이클 키튼, '올해의 여자 연기상(performance of the Year ; actress)'에는 영화 '케이크(Cake)'의 제니퍼 애니스톤이 선정됐다.
[사진 = 영화 '아더 우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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