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주량? 소유와 해 뜰 때까지 복분자 8병" 깜짝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니콜이 놀라운 주량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에브리바디'에는 니콜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해장'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 중 주량을 묻는 질문에 니콜은 "소주는 2병 반 정도 마신다. 그런데 소주보다 다른 술을 더 잘 마신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MC 지상렬은 "소주 2병반을 앉은 자리에서 다 먹는다는 말이냐?"고 물었고, 니콜은 "술자리 옮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좋아하는 술은 보드카나 복분자다. 보드카는 반 병 정도 마신다"고 털어놨다.

또 니콜은 "복분자는 친구와 8병을 마신 적이 있다. 사실 그 친구가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인데 처음에는 가볍게 먹자고 하다가 8병을 먹게 됐다. 그 때 해가 떠서 집에 갔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가수 니콜.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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