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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탈리아 여배우 비르나 리지(비르나 리즈)가 사망했다.
BBC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비르나 리지가 로마에서 78세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과 손자 3명이 있다.
비르나 리지는 1950년대 연기자로 데뷔, 1960년대 할리우드에 진출해 영화 '25시'등의 작품에서 열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1994년 '여왕 마고'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2004년 이탈리아 골든 글로브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르나 리지. 사진 = 영화 '25시' 포스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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