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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완벽한 복근의 비밀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몸매 관리의 비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박기량은 "지난 번 출연 때보다 살이 조금 더 빠졌다"며 "연습량도 증가했고, 신입이 들어오면서 교육을 위해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따로 무얼 한다기 보다 우리는 일 자체가 운동이다. 지난 번에 인바디 측정을 해봤는데 체지방률이 10%가 안되더라"고 고백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18.0%~28.0%가 체지방률 표준 범위다.
또 박기량은 "복근도 남자처럼 있다"며 "그래서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갈매기 복근이다"고 덧붙였다.
[치어리더 박기량.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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