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오민석·전석호, 미모의 女신입사원 보더니 '헤벌쭉'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오민석과 전석호가 원 인터네셔널을 방문한 미모의 신입사원과 카리스마있는 대리에게 시선을 사로잡혔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9회에서 석연치 않은 중국 사업건으로 갈등을 빚게 된 오상식(이성민) 차장과 장그래(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대리(오민석)와 하대리(전석호)는 서류를 들고 이동하던 중 본사에서 업무환경 개선조사를 위해 원 인터네셔널을 방문한 예쁘고 어린 신입사원과 포스있는 대리를 발견했다. 이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그녀를 따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방금 전 “바뀌지도 않는데 환경조사를 귀찮게 왜하는거냐”고 말했던 하대리는 미모의 신입사원을 본 후에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점잖던 강대리도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강대리는 “공적인 자리에서 사적인 행동을 해선 안된다. 기본이 안돼있다”고 말하며 관심없는 척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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