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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밍키가 침입자 해롤드의 등장에 꼬리를 내렸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과 아이돌그룹 2PM 멤버 옥택연에, 게스트로 방문한 배우 이승기, 김광규, 윤여정, 최화정이 모두 함께 하는 옥순봉 연말파티로 꾸며졌다.
옥순봉 연말파티 다음날 일행은 이서진 특제 멧돌리카노를 마시며 평화로운 아침을 보냈다.
그 때 옆집 개 해롤드가 이들이 쉬고 있는 마당에 들어와 구역 표시를 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옥택연은 강아지 밍키를 데려와 "밍키, 싸워"를 외쳤다.
초반 밍키는 호기롭게 해롤드를 향해 짖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꼬리를 내리고 소파 뒤에 숨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해롤드가 떠나고 난 뒤 밍키는 다시 마당으로 뛰어나와 짖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됐던 '삼시세끼'는 2회가 연장돼, 이날 10회를 끝으로 첫 번째 단락을 마무리한다. 오는 26일에는 '삼시세끼' 감독판이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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