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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강하늘, 왜 장백기란 이름이 더 어울릴까 (인터뷰①)

시간2014-12-22 10:57:08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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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장백기, 아니 강하늘을 만났다. 분명 배우 강하늘이었지만 외모만 좀 더 젊어진 장백기를 만난 듯 했다. 강하늘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원인터내셔널 철강팀의 엘리트 신입사원 장백기 역을 맡았다.

그가 처음 '미생'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네티즌들은 윤태호 작가의 원작 속 장백기 캐릭터와 비교하며 그를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강하늘은 이러한 우려와 걱정을 보기 좋게 깨뜨렸다.

▲ 강하늘, 장백기를 떠나보내며…

'미생' 촬영을 모두 마친 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백기 사원증과 소주 한 병의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날 만난 강하늘에게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자, 여전히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강하늘은 "어제 마지막 촬영을 하고 집에 갔는데 마음이 텅빈 느낌이었다. 혼자 산지 오래됐는데, '미생'이 마음 속에서 빠져나갔다고 생각하니까 더 그랬다"라며 "나가서 편의점에서 소주 하나 사서 마시다보니까 나를 캐스팅한 감독님, 작가님, 봐주신 시청자 분들, 스태프, 배우분들 등 모두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 그런 글을 남겼다"고 밝혔다.

또 강하늘은 최근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나에 대한 인기가 아니라 미생에 대한 인기"라며 "길 가다도 사람들이 '미생'을 보고 있더라. 내가 나오는 부분을 보고있는 분을 발견했을 때는 '오' 하면서 놀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나를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지셨다.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하고 진중해야하는 것 같다. 쉽게 들뜰 수 있는 상황에서 들떠버리면 그 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진중하고 조심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 "웹툰 원작 드라마, 의심했지만 더 단단해졌다"

강하늘은 '미생'에 캐스팅된 후 마음을 묻자 "처음에는 '미생'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다. 워낙 좋아했던 웹툰이라서 드라마로 만들어졌을 때는 어떨까 싶어서 의심이나 불안감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그런 것들을 겪으면서 단단해졌다. 불확실성 속에서 연기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며 특유의 큰 입으로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어 "물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이 될거라고는 생각했다. 원작 자체가 워낙에 훌륭하기 때문"이라며 "불안함은 여전히 있었다. 하지만 대본이 워낙 좋았고 촬영을 하면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강하늘이 '미생'을 의심했던 까닭은, 그가 그동안 수많은 웹툰 원작 드라마를 봐왔기 때문이다. "나를 충족시켜줄 만한 작품이 없었다. 웹툰은 한 컷 안에 가장 중요한 한 표정만을 담고 있어서, 이를 보는 사람들은 최대한 머릿속에서 상상하며 미화시킨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막상 배우들이 구현한 모습을 볼 때 각자가 생각한 이미지와 다르면 실망을 하게 된다. 내 예상과 조금이라도 비뚤어지면 틀어지게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생'은 걱정과 부담감 속에 시작한 작품"이라며 "강하늘로서가 아니라 웹툰 속 장백기로서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미생'을 하면서 들었던 최고의 칭찬은 '장백기가 강하늘이었어?'라는 말이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강하늘이 아닌 장백기로 봐줬다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 "장백기, 엘리트 아닌 어리숙한 중학생"

그가 돌이켜 생각해본 장백기는 중학교 시절 강하늘이었다. 강하늘은 "장백기는 아직 내게서 빠져나가지 못했다"라며 긴 여운을 전했다. 강하늘은 "장백기를 연기할 때 중학교 때 모습을 대입했다. 어린애 키우는 마음이었다. 어리숙해서 더 자기 감정을 충실히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현실에서 사람들은 표현하려고 안하고 감추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강하늘은 "1화부터 4화 때 인턴 장백기의 모습은 갑옷이 있는 모습이었다. 장백기는 현재를 많이 반영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기만의 갑옷이 있다. 내가 잘하는 일 앞에서는 갑옷이 채워질 수 있는데 비어있는 것을 들켰을 때 오는 자괴감은 정말 크다고 생각했다. 4화까지는 갑옷을 보여주는 화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강대리(오민석)를 만나면서, 내 갑옷 안에 있는 것들을 보게 된거다. 그걸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시기, 화밖에 없었다. 그걸 허물고 점점 받아들이는 성장기를 그리고 싶었다"라며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를 완벽히 분석한 면모를 보였다.

[배우 강하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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