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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션, 정혜영 부부가 확고한 교육관을 공개했다.
션, 정혜영 부부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네 자녀를 위한 남다른 교육관을 밝혔다.
션, 정혜영 부부는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네 자녀를 직접 육아한다. 션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의 신'이라는 애칭을 얻었을 정도. 하지만 무조건 자녀들을 돌보고 지원하는 것이 두 부부의 교육관은 아니라고.
MC 김제동은 션에게 "냉정하게 아이들이 18살이 되면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고 말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션은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는 자립하는 법도 알아야 아이가 훨씬 행복할 것 같다. 아이들이 대학에 가고 싶다면 본인이 벌어서 가라고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왜 아이들의 독립적인 면을 강조하는지 이유를 덧붙였다.
반면 아내 정혜영은 "등록금은 줬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션, 정혜영 부부가 독립적인 교육관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션, 정혜영 부부, 축구선수 김동진과 함께 한 '힐링캠프' 팀의 연탄봉사 이야기가 공개된다.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션, 정혜영 부부. 사진 = SBS '힐링캠프'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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