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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내년 초 컴백을 앞둔 엑소가 두 번째 겨울 시즌송 ‘December, 2014(The Winter’s Tale)’를 공개했다.
엑소는 22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December, 2014(The Winter’s Tale)’를 발표했다.
이번 곡은 엑소 보컬라인인 디오, 백현, 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표현돼 인상적이다. 추운 겨울 달콤하고 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들은 최근 KBS 2TV ‘뮤직뱅크’ 연말특집에서 이 곡을 라이브로 소화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간 강렬한 퍼포먼스를 주로 보여줬던 엑소가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곡 ‘December, 2014’는 엑소가 올해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깜짝 선물로 준비한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지구를 몇 바퀴쯤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올 한해 ‘중독(Overdose)’으로 맹활약한 엑소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22~24일 일본 오사카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최근 각종 연말 시상식 대상을 휩쓸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으며 내년 컴백을 준비 중이다.
[엑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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