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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펜싱 남현희가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리듬체조 손연재가 대상, 볼링 이나영이 최우수상, 여자농구 박혜진이 우수상, 클라이밍 김자인이 탑 플레이어상, 핸드볼 김온아가 페어 플레이어상, 소치 동계올림픽 2관왕 박승희와 박승주, 박세영 등 3명의 자녀를 모두 국가대표로 키운 이옥경씨가 특별상, 펜싱 스타 남현희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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