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한석규·고수·유연석, 개봉 첫 주말 충청·대전 무대인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상의원'의 주역들이 개봉 첫 주말 극장가에 뜬다.

배우 한석규와 고수, 유연석은 '상의원' 개봉 첫 주말인 27일과 28일에 충청, 대전 지역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을 연기한 한석규와 조선에 유행을 일으키는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은 고수가 참석해 남다른 남남케미를 뽐낸다.

27일에는 처음으로 사극에서 왕 역할을 연기해 사극의 세대교체라는 평을 받으며 '왕므파탈'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유연석이 합류한다. 또 '상의원'의 이원석 감독이 배우들과 함께 하며 유쾌하기로 소문난 특유의 입담으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상의원'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와우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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