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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의 세 커플이 아쉬운 이별을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는 일본 동반여행의 밤, 료칸에 모여앉아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누는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 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사유리, 방송인 김범수와 배우 안문숙 커플의 이야기로 그려진다.
녹화 당시 세 커플은 일본에서의 하루를 보낸 후 료칸을 찾아 편안한 복장으로 모여 앉았다. 이들은 '님과 함께'에 출연하며 있었던 일들, 그리고 느꼈던 점들에 대해 털어놓으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되짚어보기도 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지상렬, 김범수, 이상민 등 세 남자는 각자의 '님'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를 겪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어 세 남자는 눈 앞에 앉아있는 각자의 아내에게 큰절을 넙죽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님과 함께'는 2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님과 함께' 출연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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