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고민하고 사랑했던 작품 끝내니 마음 짠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에 출연한 배우 변요한이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종영된 tvN '미생'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변요한은 마지막까지 대본을 손에 쥐고 진중하게 연기를 준비, 완벽하게 한석율에 몰입했다.

또 변요한은 "3~4개월 동안 고민하고 사랑하며 달렸던 작품을 끝내니 마음이 짠하기도 하면서 또 감동적이다.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만나도 최선을 다하고 또 진실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해 감동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진실된 마음으로 한석율을 연기해 200%의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사한 신예 변요한은 내년 3월 개봉 예정인 주연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로 충무로의 블루칩이자 유망주로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변요한. 사진 = 사람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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