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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배우 심형탁의 열애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심형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실제 냉장고를 공개했다.
녹화 당시 공개된 심형탁의 냉장고는 싱글남의 것 답지 않게 잘 정리된 반찬통과 손질된 채소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정형돈은 "이건 절대 남자의 손길이 아니다. 누가 와서 사는데?"며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여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냉장고를 뒤지며 심형탁을 추궁하는 모습을 보였다.
끈질긴 정형돈의 공세에 결국 심형탁은 진지한 모습으로 영상편지까지 찍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 심형탁.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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