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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션이 딸의 음악적 재능에 자신을 래퍼라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63회에는 션·정혜영 부부 2편이 그려졌다.
네 아이들을 두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에게 "아이들이 무엇이 됐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정혜영은 "첫째 딸 하음이는 노래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 한 번 들은 노래는 다 기억을 한다"고 말했다.
MC들은 "션 씨가 가수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션은 손사래를 치며 "나는 래퍼다. 절대음감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혜영은 "둘째 하랑이는 건축가가 돼서 엄마에게 예쁜 집을 지어줬으면 좋겠고 하율이는 말하는 것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니까 작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SBS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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