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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시상식 레드카펫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이다. 우아한 여신 콘셉트 부터 귀여운 미니 원피스에 화려한 원색의 드레스까지.
하지만 정작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건 이러한 화려한 드레스 보다는 아찔한 노출의 드레스이다. 상대적으로 이름이 덜 알려진 여배우들은 보기만해도 아찔한 드레스 노출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조금이라도 이름을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다양한 시상식에서 아찔한 노출로 관심을 모았던 여배우들의 사진을 모아봤다.
▲ 오인혜,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핫한 스타!
지난 2011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부산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오인혜는 가슴라인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파격 드레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녀를 전혀 몰랐던 사람들도 이 드레스 하나로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고 이후 오인혜는 다양한 영화에 출연을 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 가고 있다.
▲ 여민정, 의도적 노출 퍼포먼스? 실수?
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여민정은 어깨끈이 풀려 드레스 한쪽이 내려가면서 가슴이 전부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다행이 가슴 안쪽에 테이핑이 되어 있어서 정말 아찔한 상황은 피할수 있었지만 '고의논란'에 휩싸이면서 다시한번 그녀의 이름이 회자 되었다.
▲ 김선영, 온몸에 용문신! 그녀는 누구?
영화 '소원택시'로 제34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배우 김선영은 옹몸을 휘감는 용문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등과 허리를 거처 다리까지 이어지는 용문신을 얇은 시스루 드레스로 노출한 그녀는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의 히로인이 됐다.
▲ 유라성, 너무 과한 노출은 안되요
지난 7월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배우 유라성은 전신 시스루에 가슴라인이 훤히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가슴부분은 노출뿐만 아니라 시스루로 되어 있어 시선을 둘 수 없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 노수람, 역대급 노출! 영화제 주최측과 설전 벌이다
올해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배우 노수람은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역대급 노출 드레스를 선보이며 단연 주목을 받았다. 주요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시스루로 되어 있는 드레스는 조금만 움직여도 노출이 더 심해지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또한 노수람은 영화제 주최측과 '초청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이보다 더 확실한 홍보가 어디 있었을까.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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