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4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4-15시즌 17라운드까지 치른 선수랭킹을 발표했다. 기성용은 총점 234점을 얻어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14계단 상승하며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올시즌 스완지가 치른 17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한 가운데 지난 21일 열린 헐시티전에서 리그 3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은 보니(13위)와 시구르드손(16위)에 이어 팀에서 3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은 지난 라운드보다 순위가 4계단 하락한 245위를 기록했다. 윤석영은 QPR에서 9번째 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21일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아구에로(아르헨티나)는 변함없이 1위를 질주했다. 또한 아자르(첼시) 디에고 코스타(첼시) 산체스(아스날) 파브레가스(첼시)가 뒤를 이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