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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한별, 정은우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과거 사진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한별과 정은우의 돈독한 친분과 서로에 대한 애정은 박한별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박한별은 지난 3월 SBS '잘 키운 딸 하나' 촬영 중 정은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또 "너무너무 즐겁게 촬영중입니다" "잠못자도 즐거워요. 남매와 자매"등의 글도 덧붙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특히 박한별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그립다. 그리움. 보고싶어"등의 해쉬태그를 덧붙이며 정은우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박한별, 정은우 측은 이날 열애를 인정했다. 박한별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한별과 정은우가 서로 알고 지내며 최근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래 만난 사이는 아닌 것 같고 현재 서로 알아가는 단계 정도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정은우 소속사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정은우와 박한별이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팀끼리 자주 만나 정확한 만남의 시기는 애매하지만 한달이 되지 않았다. 드라마를 같이 찍은 뒤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정은우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및 영화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박한별 정은우. 사진 = 박한별 SN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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