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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연예계 장수 커플이었던 배우 박한별(30)과 가수 세븐(30·최동욱)이 결국 오랜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한별과 세븐은 올해 초 결별, 12년의 연애가 끝났다. 앞서 지난해 수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던 이들은 그 때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연락을 계속 하고 있다"며 "헤어진 것은 아니다"고 결별을 부인했었다.
지난 2002년 고등학생 때부터 열애를 해 온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5월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박한별과 배우 정은우(28)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박한별과 정은우는 이 드라마를 계기로 가까워 졌다.
박한별은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정은우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및 영화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배우 박한별(왼쪽)과 가수 세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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