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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서승만의 아들 서태현이 외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성탄특집 녹화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 딸, 내버려둬야 할까요? VS 지켜봐야 할까요?"라는 주제에 대한 출연진의 열띤 토론으로 꾸며졌다.
녹화 당시 서승만의 큰 아들 서태인은 "나는 내 외모에 대해 불만이 많다. 아빠와 더불어 동생 태현이 다음으로 못 생긴 것 같다"며 고민을 얘기했다.
하지만 서승만의 둘째아들 서태현은 "인정할 수 없다"며 "못생긴 순서대로 아빠가 1등, 형이 2등, 내가 3등이다. 만약 못생긴 게 죄라면 나는 징역, 아빠는 무기징역 감인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자식 상팔자'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서승만(가운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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