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김희원)이 연장 없이 예정대로 16부로 25일 종영한다고 MBC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미스터백'은 배우 신하균, 장나라,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주연한 작품으로 70대의 재벌 회장 최고봉(신하균)이 한 사고 이후 30대로 젊어지며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첫 회 때 자체최고시청률 14.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자체최저시청률은 지난 13회 때 9.0%.
'미스터백' 후속으로는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가 2015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배우 지성, 황정음이 주연 맡은 작품으로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한다.
MBC 관계자는 "'미스터백' 종영 후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될 예정"이라며 "1월 1일은 아직 편성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