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라이온 킹' 오세근(KGC인삼공사)이 데뷔 첫 올스타 최다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4일 '지난 4일부터 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23일 자정 기준으로 총 34,7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4,504표를 얻은 오세근이 중간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한 양동근(모비스, 14,225표)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세근은 개인 첫 올스타 최다 득표와 더불어 베스트5 투표가 시행된 2002년 이후 센터로서는 처음으로 득표수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오세근과 양동근에 이어 조성민(부산 KT, 11,776표), 김선형(서울 SK, 10,950표)이 상위권을 차지해 지난 10월 막을 내린 인천 아시안게임서 대한민국에 12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나란히 1, 2순위를 나란히 차지한 이승현(고양 오리온스, 9,336표), 김준일(서울 삼성, 10,045표)도 전체 득표 상위권에 오르며 기량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신인 선수가 같은 팀에 선발된 것은 2011~2012 시즌 올스타전 매직팀 오세근과 김선형 이후 3시즌 만이다.
팬 투표 마감과 함께 양 팀 베스트 5 명단이 확정됐다. 매직(시니어)은 양동근과 조성민(이상 가드), 양희종(KGC), 문태종(이상 포워드, 창원 LG), 오세근(센터)이 선정됐고, 드림(주니어)은 김선형, 이재도(이상 가드, KT), 이승현, 트로이 길렌워터(이상 포워드, 고양 오리온스), 김준일(센터)이 베스트 5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팬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5를 제외한 감독 및 선수 추천을 받은 선수는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오세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