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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방송인 최희가 소위 '눈물 셀카'를 SNS에 올리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직장인의 품격' 코너에 출연한 최희는 같은 시간 제과점에서 야근하고 있던 청취자를 위로했다. 이어 "크리스마스엔 빵을 사지 않는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희는 그 이유로 "몇 년 전, 혼자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사다 촛불을 껐지만 처량해서 눈물이 났다"며 그 이후로는 케이크를 사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에 DJ 타블로는 "이왕 눈물 흘릴 거, (올해 크리스마스엔 케이크를 사서)모두가 웃을 수 있게 '눈물 셀카'를 찍어서 SNS에 올려달라"고 했으며, 최희는 꼭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방송인 최희.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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