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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영국 섹시 여배우 헬렌 플라너건(24)이 유명 프로 축구선수와의 사이에 임신했다.
데일리메일은 모델 겸 배우인 헬렌 플라너건이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스콧 싱클레어(25)와의 사이에 임신해 현재 임신 3개월째라고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헬렌 플라너건은 영국의 유명 TV시리즈 드라마인 '코로네이션 스트리트(Coronation Street)'의 여주인공 로지 웹스터 역으로 잘 알려진 인물. G컵 가슴의 글래머로써 종종 토플리스로 등장, 가슴노출증女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3년에는 남성매거진 FHM이 '세계 최고 섹시녀 100인'중 3위에 오르리도 했다.
스콧 싱클레어는 이전 스완지시티 등에 있다가 맨시티에 영입된 신진 선수. 올시즌에는 부상으로 세번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영국서 촉망받고 있는 신예다.
헬렌 플라너건은 지난 주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비키니를 입고 조금 부른 배의 모습을 보여 임신소문을 확인시켰다. 그러나 그녀의 한 친구는 더선 지를 통해 "(두바이에서) 헬렌이 입덧도 하고 몸이 안 좋다"고 말했다. 지난 2일에 헬렌은 스스로 트위터에 "몸이 아플때 엄마가 돌봐 주는게 제일 좋아"라고 올려 초기 임신증세가 있음을 암시했다.
헬렌과 스콧은 지난 6년간 사귀었지만 2013년 잠시 결별했다. 당시 스콧이 칸에서 만난 TV사회자인 도나텔라 파나요투와 음탕한 문자메시지를 연달아 한 사실이 발각돼 헤어진 것.
그러다 둘은 곧다시 재회했고, 헬렌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준비는 아직 안 됐다. 하지만 아기는 갖고싶다. 나는 18세때부터 아기를 갖고싶어했다. 나는 아기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었다. 그녀는 또 "난 결혼보다 아기를 낳을 준비가 더 잘돼 있다. 엄마 되는게 꿈이다"고 덧붙였다.
[헬렌 플라너건. 사진출처 = 헬렌 플라너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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