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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승철이 아프리카 차드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있다.
이승철은 24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전국투어 브랜드 '울트라 캡숑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철은 "김천 교도소, 대한학교, 탈북청소년 합창단 위드유 등 올해는 저에게 많은 일들이 찾아온다"며 운을 뗐다.
그는 "저희 콘서트 팀이 5년 전부터 차드라는 나라에 공연 수익금으로 매년 학교를 짓는 프로젝트에 기부하고 있다. 차드는 리비아 밑에 있는 나라인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1,2등에 든다. 10년간 10개의 학교를 짓기로 해서 벌써 올해로 4번째 학교를 짓고 있다. 지금까지 총 3개의 학교가 건립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3월에 차드에 간다. 영상 40도로 1년 중 가장 시원한 달이다. 이번에도 가서 3호 학교 개교식을 하고, 4호 학교 부지를 볼 예정이다. 고(故) 박용하 군의 이름을 딴 용하스쿨 학생들이 첫 졸업식을 맞이했다고 해서 보고 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는 또 얼굴 기형을 가진 아이를 고쳐주는 봉사에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히며 "고려대학교 의료진과 함께 그런 아이들에게 새 삶을 전해 주는 행복한 일을 하고 왔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한 일들을 소개하고, 다음 학교의 부지를 선보이는 게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번 이승철의 전국투어 '울트라 캡숑'은 지난 10월 11일부터 청주, 대전, 전주, 일산, 의정부, 인천, 부산을 거쳐 이날 서울에선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어 오는 31일 대구를 끝으로 전국투어를 마무리 한다.
[가수 이승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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