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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임시완을 질투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컬투 김태균, 정찬우는 "임시완과 박형식이 잘됐다. 그 토양에 광희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광희는 "나중에 잘될 걸 그랬다. 너무 거름이다"라고 셀프디스를 한 후 "임시완이 청룡영화제에서 뭐 하나 받았다. 미쳐버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임시완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으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광희는 최근 임시완이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 대해서는 "나는 '미생'을 한 번도 안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 임시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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