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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아이지 벤지가 사계 1악장을 완벽하게 연주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 4회 '환희의 찬가' 편에는 공연 당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토벤 '운명'에 이어, 독주 공연이 펼쳐졌다. 금난새는 "비발디 사계 중 1악장인 '겨울'은 온 몸이 떨리는 것을 바이올린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악장 연주자로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줄리아드 청년 벤지로 결정됐고, 벤지는 공연 하루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연습에 매진했다.
이에 이날 연주에서 벤지는 다소 긴장감이 감돌며 무대에 올랐고, 가수가 되기 위해 잠시 접어놓았던 클래식의 꿈을 펼치며 완벽한 연주를 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져나왔다.
[케이블채널 tvN '언제나 칸타레' 벤지.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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