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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우리은행 16연승 마감, 새삼 느끼는 레알신한 위대함

시간2014-12-27 06:02: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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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비교가 안 되죠.”

끝 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였던 우리은행의 개막 연승 행진. 결국 신한은행에 의해 16서 깨졌다. 그래도 우리은행의 개막 16연승은 대단한 기록. 역대 개막 최다연승이란 상징성이 있다. 또, 역대 최다연승 기록을 보더라도 2위에 해당한다.

역대 최다연승 기록은 신한은행이 갖고 있다. 2008-2009시즌과 2009-2010시즌에 걸쳐 작성한 23연승. 단일 시즌으로 보면 2008-2009시즌 19연승도 기록적 가치가 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프로스포츠가 갖는 정규시즌 연속성을 감안하면 신한은행의 역대 최다연승 기록은 23연승이다. 그동안 우리은행이 대단한 레이스를 펼쳐왔는데, 5년 전 신한은행은 그것보다도 더 오래, 더 많이 이겼다. 우리은행의 최다연승을 통해 자연히 비교되는 게 5년 전 신한은행. 두 팀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전력 무게감은 비교 불가

당시 여자프로농구는 외국인선수 제도가 없었다. 때문에 외국인선수 변수를 제외하고 비교하는 게 타당하다. 어떤 관점으로 보더라도, 현재 우리은행과 당시 신한은행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당시 신한은행은 전주원 정선민 하은주 강영숙 최윤아 진미정 등이 함께 뛰었다. 국가대표 라인업. 프리랜스 오펜스로도 충분히 득점할 역량이 있었고, 매치업 이점으로 굳이 지역방어를 사용할 이유도 없었다. 여기에 임달식 전 감독의 강력한 동기부여와 식스맨, 젊은 선수 육성으로 선수층이 더 두꺼워졌다.

현재 우리은행은 박혜진 이승아 임영희 양지희 강영숙 이은혜 박언주 김단비 등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외국인선수 샤데 휴스턴의 승부처 비중이 굉장히 높다. 휴스턴이 승부처에서 효율적인 득점을 해주면서 팀 전력이 극대화되는 시스템. 이걸 제외하면 지금 우리은행과 5년 전 신한은행의 전력 차는 더 벌어진다. 또 박혜진 이승아 양지희의 경우 많이 성장했지만, 여전히 세부적 약점이 존재한다. 아직 꾸준함에서 좀 더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런 약점이 극대화될 경우 우리은행은 이기더라도 고전하는 게임이 상당히 많다. 26일 신한은행에 의해 패배를 안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이승아는 결장했고, 양지희는 존재감이 미미했다. 위 감독은 한 마디로 “상대가 안 된다”라고 정리했다.

▲레알신한과 우리은행의 공통점

공통점도 발견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승부처에서의 남다른 응집력은 최고 수준. 5년 전 신한은행은 승부처에서 전주원과 하은주의 동시 투입을 통해 승기를 잡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 우리은행에 그런 카드는 없다. 승부처에 강한 해결사 샤데 휴스턴이 있지만, 나머지 5개 구단 모두 파괴력 높은 외국인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지금 우리은행이 과거보다 승부처를 지배하는 게 쉽지 않다. 그런 상황서 강인한 응집력으로 16연승을 일궈낸 건 의미가 있다.

위 감독은 “팀 분위기가 그 당시와 지금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당시 멤버와 지금은 레벨 차이가 있지만, 지금 우리 선수들은 자꾸 이기면서 승부처 결정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우리은행 전력 핵심 박혜진 이승아 양지희는 아직 완성형 선수로 나아가는 단계에 놓였다. 약점도 있지만, 그만큼 더 좋아질 여지도 있다는 의미.

전력이 좋다 보니 사령탑이 큰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맞는 경기운영이 가능하다. 5년 전 신한은행의 경우 풍부한 선수층을 충분히 활용했다. 세심한 몸 관리가 필요한 하은주를 후반에만 활용해도 가능한 시스템이었다. 확실히 선수단 전체에 여유가 있었다. 이런 모습은 지금 위 감독에게도 발견된다. 그는 “패배 자체가 아쉽지, 연승이 끊겨서 아쉬운 건 없다”라고 했다. 최근 경기력이 떨어졌음에도 발목에 부상한 주전 포인트가드 이승아 없이 2경기를 연이어 치른 것도 위 감독의 뚝심이 드러나는 대목. 연승보다 정규시즌 막판, 플레이오프가 더 중요하다는 마인드. 지금 위 감독이 당시 임 전 감독 밑에서 코치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슷해진 부분도 있다.

▲다시 레알 신한이 나올 수 있나

한 농구관계자는 “당시 신한은행과 같은 대표팀 라인업 구성은 지금은 힘들다”라고 했다. 샐러리캡과 FA 이동 등으로 한 팀의 전력 극대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금 우리은행도 수년간 최하위를 하면서 박혜진 이승아를 전략적으로 키워낸 결과물. 우리은행이 전력을 극대화하더라도 당시 신한은행을 따라잡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당시 신한은행이 지금 우리은행에 시사하는 바는 크다. 코치였던 위성우 감독은 “별로 가르친 것도 없다. 따로 전술도 필요 없었다”라고 했다. 선수들이 알아서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정도로 책임감이 뛰어났다. 그 결과 무려 6시즌 연속 정상을 지켰다. 자만하지 않고 최강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 것도 인정을 받아야 한다.

위 감독은 당시 코치였고, 전 코치는 당시 선수였다. 두 사람은 당시 신한은행의 위력을 잘 알고 있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 우리은행이란 좋은 팀을 만들었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통합 3연패에 도전하지만, 그 과정서 개막 17연승이 좌절됐다. 위 감독과 우리은행은 다시 한번 과거 신한은행의 위대함을 느꼈다. 그게 우리은행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된다면 그 역시 의미가 있다.

[우리은행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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