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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우리·신한 2G연속 대혈투, 의미와 전망

시간2014-12-27 06:03:1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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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혈투였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13일과 26일 3~4라운드 맞대결을 치렀다. 1승씩을 나눠가졌다. 우리은행의 개막 16연승행진을 저지한 신한은행. 여전히 승승장구 하는 우리은행. 1승1패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잔여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전망할 수 있는 맞대결이기도 했다.

▲주춤한 우리은행, 하지만 여유가 넘친다

긴 시즌을 치르면서 매 경기 100% 역량을 발휘하는 건 불가능하다. 당일 컨디션, 부상, 경기일정과 흐름 등 변수가 많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한 단계 도약했다. 샤데 휴스턴의 가세로 승부처 득점력이 좋아졌다. 이승아도 한 단계 성장했다. 이은혜 박언주 등 식스맨들의 발굴로 주전 의존도도 많이 낮아졌다.

최근 좋지 않았다. 승부처에서의 강인한 응집력으로 승수는 쌓았지만, 내용상 매끄럽지 않은 게임이 많았다. 24일 삼성전도 내용상 우세한 모습은 없었다. 위성우 감독은 “연승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라면서도 “솔직히 연승 기록이 자꾸 언급돼 부담스럽다. 차라리 1번 지는 게 낫다는 생각도 한다”라고 했다. 기록적인 연승행진. 그러나 선수단 내부적으로 부담감은 컸다. 자연히 몸의 경직으로 이어졌다. 또 위 감독은 “12월에만 퐁당퐁당(하루 걸러 하루 경기를 치르는 것)이 세 차례였다.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라고 했다. 심리적, 체력적 부담에 경기력이 떨어졌다. 그 최저점이 이날 4라운드 맞대결. 반대로 신한은행은 KB전 패배로 독기가 올랐다.

이승아의 공백도 컸다. 신한은행은 이 점을 노렸다. 식스맨 이은혜는 공을 갖는 시간이 적고 어시스트에 능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공격력은 떨어진다. 신한은행은 골밑에서 약속된 타이밍에 더블 팀을 시도했다. 이은혜는 사실상 버리다시피 했다. 우리은행은 여기에 당했다. 외곽슛이 부정확하면서 신한은행의 전략에 말려들었다. 휴스턴이 부진한 상황서 베테랑 임영희의 움직임도 좋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임영희를 강력한 스위치디펜스로 봉쇄했다. 이날 신한은행 스위치는 영혼이 살아있었다. 올 시즌 최고의 움직임.

위성우 감독은 여유를 잃지 않았다. “패배는 아쉽지만 연승이 깨진 건 아쉽지 않다”라고 했다. 제로베이스에서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이승아는 곧 돌아온다. 체력적인 조절만 해주면 우리은행 특유의 조직력은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 또 우리은행은 여전히 신한은행에 4.5경기 앞서있다. 1경기 졌다고 해서 선두독주가 흔들리는 건 아니다. 위 감독은 26일 막판 스코어에 관계없이 다양한 수비전술과 공격 옵션을 시험했다. 큰 그림을 보고 있었다. 어차피 당일 승부가 쉽지 않다고 판단한 상황서 잔여 맞대결 혹은 플레이오프를 감안한 구상을 드러낸 것.

▲빈틈 많은 신한은행, 하지만, 점점 좋아진다

신한은행은 최윤아 김단비 조은주 하은주 등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정인교 감독은 장기레이스에서 이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주전들의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병행했다.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다양한 전술 테스트와 수정 작업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표팀 변수와 몸 상태의 변수로 비 시즌 부족했던 운동량이 실전서 악재로 다가왔다. 정 감독은 시즌 초반 “3라운드 중반이면 경기력이 제대로 나올 것”이라고 했는데, 4라운드 초반인 지금도 신한은행 경기력은 기복이 있다.

하지만, 점점 그 간극이 좁아지고 있다. 우리은행과의 13일 3라운드 맞대결에 이어 이날 4라운드 맞대결서 경기력이 극대화됐다. 그동안 제시카 브릴랜드와 하은주 트윈타워는 위력이 있었다. 브릴랜드가 부상으로 물러나면서 크리스마스와 하은주가 골밑을 지켰다. 크리스마스는 긴 시간 상대 4~5번을 수비하는 건 무리가 있다. 그러나 이날 강인한 응집력을 발휘했다. 주전들의 투지가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김단비 역시 내, 외곽의 공격 비율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브릴랜드 없이 전술적 경우의 수가 우리은행보다 적었다. 그러나 그 악재를 극복했다. 우리은행 주득점원 샤데 휴스턴, 임영희 봉쇄에 대한 감도 잡았다.

신한은행은 1월 2일 KDB생명전부터 티아나 홉킨스가 합류한다. 그는 중국리그서 최근까지 뛰었다. 경기감각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정 감독은 “브릴랜드보다 슛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포스트업 능력, 파워는 우위”라고 했다. 당연히 전술적 이점을 발휘할 수 있는 카드. 신한은행 기존 선수들의 조직력은 이미 상당수준으로 올라왔다. 여기에 홉킨스 가세로 다시 조직력을 짜맞춰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내부적 혼돈이 정리된 상황서 홉킨스 가세는 곧 전력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포스트업만 제대로 활용하면 무수한 공격 루트 창출이 가능하다.

정 감독은 “만약 오늘 졌다면 완전히 떨어지는 것이었다.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서도 어차피 넘어야 할 팀이다. 정규시즌서 이겨보는 게 중요했다”라고 했다. 정규시즌에 좋은 습관을 갖고 큰 무대서 부딪혀야 우리은행에 대한 면역이 확실하게 생긴다는 논리. 3~4라운드 접전 및 1승1패는 의미가 있었다.

▲그들의 과제

과제는 많다. 우리은행은 이은혜, 박언주 등 핵심 식스맨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은혜의 투지는 좋았지만, 이승아의 공수 효율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박언주 역시 임영희의 슈팅 테크닉에는 미치지 못한다. 사실 주전과 백업의 간극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줄어어질수록 팀이 더 단단해지는 것도 사실. 더구나 신한은행의 경우 상대적으로 우리은행보다 가용인력이 많다. 체력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작업. 위 감독은 올 시즌 초반부터 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은 티아나 홉킨스를 조직력에 녹여내는 작업이 최대 과제. 휴스턴, 굿렛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우리은행은 둘 중 누가 들어가도 경기력 기복이 적다. 다만 신한은행은 짧은 시간에 홉킨스와 국내선수들의 역할 분담, 조직력 극대화를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크리스마스는 강점과 약점이 명확한 카드. 그 약점을 메워줘야 한다. 만약 2개월 이후 브릴랜드가 다시 돌아와도 다시 손발을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최윤아, 조은주, 곽주영 등 주전들의 경기력 기복 역시 줄여나가야 한다. 신한은행은 여전히 하은주를 활용한 미스매치 유발이 이뤄지더라도 조은주와 곽주영이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미흡하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모두 약점을 끌어올리면서 조직력을 가다듬는 과정을 밟는다. 이날은 브릴랜드, 김규희, 이승아의 결장이란 변수가 있었다. 잔여 3경기서는 베스트 전력으로 맞붙는다. 그 내용과 과정을 통해 플레이오프 예측도 가능할 전망. 전략 전술적 변화에 민감한 위성우 감독, 여자농구 잔뼈가 굵은 정인교 감독은 팀을 어떻게든 변화시킬 역량을 갖고 있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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