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구자철(마인츠)이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축구대표팀 선수단은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오는 4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한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10일 오만을 상대로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1960년 대회 이후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은 최근 2개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었다.
구자철은 "아시안컵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권위있는 대회다. 한국 축구가 아시아에서 얼마나 강한지 보여줘야 하는지 그 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지난 2011년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한국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었다. 이에 대해선 "4강전에서 종료를 앞두고 동점골 넣었지만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내가 실축하기도 했고 아쉽다"며 "4년 전과 비교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 동안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았다.
"아시아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목표이자 꿈"이라는 구자철은 "아시아에서 실력이 누가 가징 뛰어나고 약한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상위팀 간의 대결에서도 누가 이길 것 같다는 것은 경기 전 예측할 수 없고 그런 것들을 예측해서도 안되는 것이 아시안컵이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아시안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이 간절하다"는 각오를 전했다.
[구자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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