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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에이핑크가 2014년 마지막 '인기가요'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96회에는 에이핑크와 윤미래, GD X 태양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 트로피는 에이핑크에게 돌아갔다.
에이핑크가 호명되자 멤버들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는 듯이 크게 놀라며 방방 뛰었다. 보미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핑크팬더(팬클럽) 여러분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정은지는 "2014년의 마지막에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인기가요' 사랑한다"라며 기쁨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에이핑크의 'LUV'는 힙합적인 요소에 감성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곡으로, 사랑의 추억을 회상하는 소녀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이핑크, 비투비, AOA, 러블리즈, 울랄라세션, 마마무, 홍진영, 소년공화국, 샤넌, 손승연, 계범주, 와썹, 러블리즈, EXID, 신미래 등이 출연했다.
[SBS '인기가요' 에이핑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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