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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모던파머' 한주현이 임팩트 있는 해피엔딩을 그려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20회(마지막회)에서 연변으로 돌아간 송화란(한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회에서는 1년 후 미래가 그려졌다. 송화란은 연변으로 돌아갔고, 화란을 찾아간 한기준(곽동연)은 체류만료일을 잊어 불법체류자가 돼있었다.
기준은 화란의 예전 모습처럼 덥수룩하게 기른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사람들을 피해 다녀, 역으로 바뀐 두 사람의 상황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준은 공중전화를 통해 이곳 저곳에 돈을 빌리고 있었고, 화란이 찾아와 "여보"라고 불러 결혼한 사이임을 알렸다. 거기에 화란은 임신한 배를 잡고 "걱정돼서 마중 나왔다"고 말해, 가슴 아픈 사랑을 했던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그려냈다.
한편 한주현은 영화 '기담'으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상놈 탈출기'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한주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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