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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퍼스티나류가 깜찍한 무대를 보였지만 평가는 냉혹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6회에는 가능성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그려졌다.
가능성조는 상대적으로 어린 참가자들이 모인 조로, 가능성이 기대되는 조합이다. 이날 가능성조에서 처음으로 오디션 무대를 펼친 참가자는 최연소 11살 막내 퍼스티나류의 무대였다.
퍼스티나류는 마이클 부블레의 곡을 택했다. 퍼스티나류는 귀여운 윙크와 함께 심사위원들에게 '키스 미'라는 가사를 '뽀뽀 미'라고 개사해 애교있는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은 "전혀 긴장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어디서 나왔을까 싶다. 전반적인 노래실력은 크게 좋지 않지만 과감함이나 애교가 자연스러웠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박진영은 "하지만 약간 높은 음의 발성이 좋지 않다. 그거부터 고치면 발전 가능성이 큰 참가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희열 또한 "서툰 부분이 아직 있다. 특히 음정 부분이다. 그 부분을 연습한다면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SBS 'K팝스타4' 퍼스티나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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