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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기다온이 진심을 담은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6회에는 가능성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그려졌다.
기다온은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꿋꿋하게 'K팝스타4'에 도전한 참가자로, 앞서 8살 때 만화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기다온은 태연의 '만약에'를 불렀고 어린 참가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모습이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다. 드라마에서 기다온 양의 이 노래가 나온다면 난 정말 울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다온 양은 한 글자씩 떨리는 마음을 담아서 쓴 편지를 쓰는 사람같다. 노래를 통해 정말 정성스러운 편지를 받은 느낌이다. 정말 고맙다"고 호평했다.
박진영은 "잘못된 기본기들만 빨리 고치면 많이 늘 것 같다.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발성의 기본기가 약하다. 조금만 더 연습하면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격려했다.
[SBS 'K팝스타4' 기다온.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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