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 실제로 한달간 사귀자고…" 폭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개리로부터 실제로 고백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7회에는 2014년 마지막 '런닝맨' 방송인 만큼 올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MC 유재석은 "올해 광수는 스캔들에 중심에 섰다"라며 앞서 게스트 왕지혜가 광수의 여자 관계를 폭로한 것을 언급했다.

송지효는 "개리오빠가 내게 프로그램을 위해 실제로 한 달 간 사귀자고 했다"라며 월요커플에서 실제로 커플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실제로 사겨라"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코리안몬스터 특집으로 야구선수 류현진, 강정호가 출연했다.

[SBS '런닝맨' 송지효 개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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