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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테이큰3'가 12월 31일 전야 개봉한다.
29일 '테이큰3' 측은 "'테이큰3'가 '테이큰' 시리즈를 사랑해 온 국내 관객들의 극한 팬심에 보답하는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테이큰3'는 아내가 죽고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가 모두에게 쫓기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추격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한 리암 니슨은 이번 시리즈가 마지막임을 예고한 바 있어 '테이큰3'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 세계 관객 중 특이하게 한국 관객들이 더욱 열광하는 '테이큰' 시리즈와 브라이언 밀스 라는 영웅 캐릭터는 시리즈가 거듭되어도 변치 않는 오리지널리티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극한 팬심으로 개봉 전부터 '개봉 예정 검색어 순위 1위', 각종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1월 1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며 올 겨울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진한 국내 영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테이큰3'는 아내를 죽였다는 살인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하는 스토리로, 그의 마지막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전야 개봉.
[영화 '테이큰3'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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