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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여성 보컬그룹 더씨야가 1년만에 기습적으로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29일 마이데일리가 단독 입수한 더씨야의 신곡 ‘사랑의 노래’에서 멤버 송민경, 허영주, 성유진, 오연경은 아련하고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이브돌스 승희는 '사랑의 노래'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쳤고, EXID가 LE(엘이)가 랩 피처링을 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타이틀 곡 ‘사랑의 노래’는 더씨야가 1년만에 팬들에게 선보이는 곡으로 멤버 4명의 조화롭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인다. ‘사랑의 노래’는 더씨야의 워너비 그룹인 씨야의 ‘미친 사랑의 노래’ 후속 버전으로 전주에 나오는 휘파람이 인상적인 곡이며, 떠나가는 남자를 붙잡으려는 여자의 외침을 담고 있어 애절함을 느낄 수 있다.
더씨야의 신곡 ‘사랑의 노래’는 29일 낮 12시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무대는 오후 2시 30분 SAF(SBS어워즈페스티벌)에서 첫 공개된다.
한편, 더씨야는 지난 2012년 데뷔 후 ‘내 맘은 죽어가요’, ‘독약’, ‘하면 할수록’, ‘Tell me’ 등의 음악을 발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더씨야 ‘사랑의 노래’ 뮤직비디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영상 = 마이데일리 영상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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