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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이경규, 배우 조재현·강석우·조민기가 딸과 함께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다.
29일 SBS 새 예능 '아빠를…'(가제)의 연출을 맡은 장혁재 PD는 마이데일리에 "이경규와 딸 예림 양은 출연하는게 맞다. 또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재 PD는 "특히 조재현의 경우, 현재 SBS 월화드라마 '펀치' 촬영과 연극 스케줄이 있어서 더 논의를 해봐야한다. 아직 확정이라고 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아빠를…'은 그동안의 육아 예능과는 달리, 성인 대 성인의 부녀예능을 지향한다. 장혁재 PD는 "프로그램 제목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포맷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야외 리얼리티 예능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아빠를…'은 오는 2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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