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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공황장애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방송인 김구라가 11일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9일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29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를 시작으로 방송을 재개한다. 치료보다는 안정을 취하며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8일 불면증과 이명 증상으로 인한 공황장애 증상 악화로 입원을 했다. 이어 김구라는 지난 20일 퇴원해 심신 안정을 취했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29일 '썰전' 녹화를 시작으로 MBC '세바퀴'와 '라디오스타' 등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방송인 김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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