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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980년대 팝스타 신디 로퍼(61)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예스컴ENT 측은 오는 1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신디 로퍼의 데뷔 앨범 발매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판매된 티켓은 온라인 판매처 등을 통해 전액 환급된다.
한편 신디 로퍼는 데뷔 앨범 '쉬즈 소 언유주얼'(She's So Unusual) 발매 3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호주, 일본, 미국 등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1989년 이후 26년 만에 국내서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 불발됐다.
[팝가수 신디로퍼. 사진 = 예스컴ENT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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