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29일 연말특집…다시 보고픈 일일 대표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2014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9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은 멤버들이 그동안의 방송을 되돌아보며 못했던 이야기와 다시 보고 싶은 특별한 영상을 소개하는 연말특집으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멤버들은 직접 뽑은 '다시 만나고 싶은 일일 비정상',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 '다시 듣고 싶은 따뜻한 말 한 마디'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그램 인기에 한 몫 한 멤버가 누구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줄리안은 "매주 프로그램 본방송 홍보 영상을 만들었다"고 자평했고 알베르토는 "사무실에 있을 때 줄리안이 영상을 만들어야 된다고 자꾸 연락이 와서 매번 화장실에 가서 영상을 찍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정상회담' 연말특집은 2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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