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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예 정한비가 영화 '치외법권'에 합류한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갈소원)의 담임선생님으로 분했던 정한비는 '치외법권'에서 냉철한 검사로 변신,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7번방의 선물'을 시작으로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특별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정한비는 최근 박수진의 뮤직비디오 '빈자리'에서 배우 정만식과 연인으로 출연하며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이어 영화 '조류인간'에서 새가 되려고 집을 떠난 아내를 연기 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한 여자의 모습을 인간과 자연의 경계 속에서 소리 없이 강한 내면 연기로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치외법권'에서는 임창정, 최다니엘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영화 '응징자'의 신동엽 감독의 차기작인 이 작품에서 그녀는 냉철한 검사 역을 맡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정한비. 사진 = Mimodu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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