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연고지 팬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OK저축은행 구단은 29일 다음날 3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서 열리는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We Ansan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개막전부터 홈 9전 전승 행진을 기록 중인 OK저축은행은 홈 경기 연승 행진의 원동력인 안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비지정석에 한해 50% 할인된 4천원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미 티켓을 예매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안산시민임을 확인하면 차액을 환불해 준다.
이와 더불어 당일 관람객에 안산 대부도 특산물인 그랑꼬또 와인과 팔로모 침대, 안산튼튼병원 종합 비타민제 및 가정용 구급함, 안산 연세안과 라식시술권, 다비치 안경 상품권, 롯데 시네마 영화 예매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날 경기 전에는 '베스트 세리머니'현장투표를 진행한다. OK저축은행 배구단 선수 중 가장 인상적인 득점 세리머니를 선보인 선수에게 직접 투표하는 방식이다. 또한 내년 1월 2일부터는 '직찍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팬들이 직접 찍어 응모한 사진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실시하는 방식. 자세한 내용은 배구단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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